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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장려금 신청자격과 신청방법을 알기쉽게 한방에 정리했습니다.
연소득 조건부터 재산기준까지 복잡한 기준 속에서 나도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특히 면세사업자나 소득이 적은 프리랜서 분들에게는 매우 유용한 제도입니다.
지금 바로 확인하지 않으면 소중한 혜택을 놓칠 수 있습니다.
3분만 투자하면 확인할 수 있는 방법, 지금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근로·자녀장려금이란?
정부가 저소득 근로자 및 자영업자의 근로의욕을 높이기 위해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소득 및 재산 기준을 충족하면 연 1회 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가구 유형(단독/홑벌이/맞벌이)에 따라 금액이 달라지며,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자녀장려금도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2024년 신청자격 요건 정리
근로·자녀장려금을 신청하려면 아래 3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소득요건, 재산요건, 기타요건으로 나눠 자세히 살펴볼게요.
| 구분 | 내용 |
|---|---|
| 소득요건 | 2024년 부부합산 총소득이 가구유형별 기준 이하일 것 |
| 재산요건 | 2024년 6월 1일 기준 가구원 합산 재산 2.4억원 미만 |
| 기타요건 | 대한민국 국적 보유, 다른 사람의 부양자가 아님, 전문직 종사자 아님 등 |
가구 유형별 소득 기준
가구 구성에 따라 허용되는 소득 기준이 다릅니다.
아래 표를 통해 본인의 가구유형에 맞는 기준을 확인해보세요.
| 가구유형 | 근로장려금 소득기준 | 자녀장려금 소득기준 |
|---|---|---|
| 단독가구 | 2,200만원 미만 | 해당 없음 |
| 홑벌이가구 | 3,200만원 미만 | 7,000만원 미만 |
| 맞벌이가구 | 4,400만원 미만 | 7,000만원 미만 |
재산요건의 구성 요소
재산에는 다음과 같은 항목이 포함됩니다.
부채는 차감되지 않으므로 실제 평가가액에 유의해야 합니다.
- 주택, 토지, 건물 (시가표준액 기준)
- 승용차 (영업용 제외)
- 전세보증금
- 예금, 유가증권, 회원권 등
특히 전세보증금의 경우 주택은 간주전세금(기준시가 × 55%) 또는 실제 전세금 중 작은 금액으로 평가됩니다.
다만 가족으로부터 임차한 경우엔 간주전세금 100%로 적용되니 주의하세요.
신청 불가능한 사례
모든 요건을 충족해도 아래에 해당하는 경우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 2024.12.31. 현재 대한민국 국적이 아닌 경우 (혼인 또는 자녀로 예외 적용 가능)
- 다른 거주자의 부양자녀로 되어 있는 경우
- 전문직 사업을 영위하는 자 및 그 배우자
- 상용 근로자(월 평균 소득 500만원 이상)의 경우 (근로장려금 제외 대상)
Q&A
Q1. 소득은 어떻게 계산하나요?
A. 총소득은 근로, 사업, 종교인, 기타, 이자, 배당, 연금소득을 모두 포함한 금액입니다.
‘총급여액’보다 더 넓은 개념입니다.
Q2. 무직자도 받을 수 있나요?
A. 무직 상태에서는 소득이 없기 때문에 신청 대상이 아닙니다.
일정 수준의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어야 합니다.
Q3. 재산요건에서 부채는 차감되나요?
A. 아닙니다. 재산 평가 시 부채는 전혀 차감되지 않으며, 보유한 자산의 총액으로 평가됩니다.
Q4. 전세로 살고 있는데 전세금도 포함되나요?
A. 네. 실제 전세금 또는 간주전세금 중 작은 금액이 포함되며, 가족에게 임대한 경우는 간주전세금 100%로 포함됩니다.
Q5. 장려금은 언제 신청할 수 있나요?
A. 매년 5월 정기 신청 기간에 신청할 수 있으며, 추가 신청은 6월~11월 중 가능합니다 (단, 일부 감액될 수 있음).
마무리하며
근로·자녀장려금은 단순한 지원금이 아니라, 저소득 가구의 생활 안정을 위한 중요한 정책 수단입니다.
신청 자격을 꼼꼼히 확인하시고, 지금 바로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대상 여부를 확인해보세요.
이로써 근로장려금 신청자격과 신청방법을 알기쉽게 정리해 봤습니다.
놓치면 1년을 기다려야 하니 반드시 챙기시길 바랍니다.
